“Let’s die, there’s nobody here.”
가장 행복한 순간에 불안할 수밖에 없는 청춘의 불안정한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는 싱글 ‘Kill Your Darling’
Let’s die, 같이 죽자 라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흘러가는 ‘Kill Your Darling’은 영원할 수 없는 사랑을 직시하며 살아가는 연인의 극단적인 선택을 담담하게, 어쩌면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가장 행복할 때 맞이하는 죽음이 그 순간을 제일 아름답게 보존할 수 있지 않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