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을 [너만을 원했어]
싱어송라이터 박가을이 새로운 싱글 [너만을 원했어]를 발표했다. 박가을은 지난 2012년 7월 싱글 [잠이 오질 않아]로 데뷔해 이듬해 첫 정규앨범 [일어서자]를 내놓았던 싱어송라이터이다.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출신이란 특이한 이력을 가진 그는 데뷔 전 15년 동안 박용하, 러브홀릭 (Loveholic), 더블유 (Where the story ends), 더원 (The One), 쏘울엔진 (Soul'N Gene), 인디밴드 미스터 붐바 (Mr.Boomba), 쏘울드림밴드 (Soul Dream Band), 허민의 바닐라쉐이크 (Vanila Shake), 뷰티풀데이즈 (Beautiful Days)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앨범 및 공연 세션 드러머로 활동한 바 있다.
박가을은 '이번 싱글은 첫 정규앨범 [일어서자]에서 일관되게 담았던 '그리움'의 정서를 담은 마지막 버전으로, 간결하게 편곡해 보컬에 집중력을 더했다'며 '한 때 인생에서 가장 뜨거웠던 사랑을 지금의 삶에서도 계속 기억하고 싶어하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임재범의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코러스로 활동 중이며 최근 '소소'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보컬리스트 이자영, 서태지의 앨범 ‘콰이어트 나잇 (Quiet Night)’의 녹음과 전국투어 라이브에 참여했던 재즈 플루티스트 이규재, 최근 데뷔 싱글 [좋겠네]를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호윤 (hoyun)이 이번 싱글에 세션으로 참여했다. 앨범 마지막 트랙은 보너스 트랙으로 박가을 쇼케이스 라이브 연주가 담겼다.
자료제공 / 박가을 MJY MUS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