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탈출 꿈꾸는 청량함 가득 짜릿한 썸머송, '효린X키썸' [프루티]
'썸머퀸' '효린'과 '대세 래퍼' '키썸'이 만나 청량미 가득한 여름 시즌송을 선사한다.
"쏘 쿨", "러빙유", "터치 마이 바디", "쉐이크 잇" 등 씨스타표 여름 노래의 중심에는 언제나 '효린'이 있었다. '효린'은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풍성한 성량과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더운 여름을 식혔다. '효린'이 이번엔 '키썸'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프루티(FRUITY)"를 들려준다.
"프루티"는 래칫 장르를 기반으로 한 펑키한 기타곡. 인트로부터 나오는 시원한 리듬 기타와 트렌디한 벨 소리는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트로피컬 사운드로, 여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을 준다. '키썸'이 랩메이킹하고, 소녀시대-태티서 "트윙클", 엑소 "중독"을 작사한 '서지음'이 작사했으며, 박경 "보통연애", 개리 "바람이나 좀 쐐"를 탄생시킨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kriz'와 작곡해 완성도를 더했다.
뻔한 일상을 탈출해 새롭게 생기를 되찾자는 노랫말은 시원함을 배가시킨다. "이 지루함을 다 떨쳐버려 / 더는 망설일 필요 없어 더 새로워진 꿈", "늘 꿈꿔왔던 그 바다에 / 거기 서있고 머리 위론 sunlight" 등 듣기만 해도 야자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가에서 휴가를 즐기는 듯한 짜릿한 노랫말이 힐링을 선사한다.
또한, '효린'과 '키썸'은 "프루티"를 통해 썸머 화보를 촬영하며 청량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앨범 화보는 예명 less로 유명한 '김태균' 포토그래퍼 작품이다. 김태균 포토그래퍼는 에프엑스, 샤이니, 아이유, 우주소녀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앨범화보를 촬영했으며 GQ, 엘르 등 패션 화보를 통해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가창력의 대명사인 '효린'은 "프루티"에서는 멜로디의 줄을 타듯 유려하게 넘나든다. '효린'은 강렬한 고음보다는 리듬 위에서 강약을 주는 탁월한 완급조절로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여기에 '키썸'의 개성 담긴 사랑스러운 랩이 더해져 감각적인 그루브를 완성시켰다. '키썸'의 랩 파트에서 효린이 음을 더하는 환상적인 하모니가 "프루티"의 백미. 처음부터 끝까지 결코 따분하지 않은 썸머송이 탄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