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YAYA 소속의 아티스트 'Eco Yard'가 첫 오피셜 믹스테잎 [FIFTEENS(Frightened, Immature & Failed TEENS)]를 발표했다. 아티스트 본인이 청소년기를 거치며 직접 보고 겪은 방황을 때론 직설적이고, 때론 철학적인 표현들로 단단한 서사를 만들어냈다. 'JJK'의 아낌없는 조언을 바탕으로 작업 된 [FIFTEENS]는 키스에잎과 Honja로 화제를 모았던 'Slug Christ'의 "3tab shawty"와 "Elevate"를 프로듀싱 했던 'EVK95'가 메인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휴먼 네이쳐'의 '라씨 에이코(Roci Eyck)', 같은 팀에 소속된 'Zibbie', 유년기부터 청소년기를 함께 보냈던 실제 친구인 'Vavinski'가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트랙의 코러스와 더블링, 기타 세션에는 청소년기를 함께 보낸 친구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본 믹스테잎[FIFTEENS]이 가진 주제의 상징성과 현장감을 더했으며, 'gJ'와 아티스트 본인이 전 곡의 믹스/마스터링을 맡았고, '소리헤다'의 도움으로 마무리되어 사운드의 방향성을 잡았다. 앨범 아트워크 또한 본인이 직접 제작하여 홈메이드 믹스테잎의 느낌을 살렸다.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이야기의 서사와 음악적 완성도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구조를 갖춘 [FIFTEENS], 'Eco Yard'의 작지만 거대한 첫걸음을 함께 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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