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 Yard (에코 야드)' [Narcism (나르시즘)]
첫 오피셜 믹스테잎인 [FIFTEENS(Frightened, Immature & Failed TEENS)]를 발표한 Team YAYA 소속의 아티스트 'Eco Yard'가 새 싱글을 가지고 돌아왔다. 믹스테잎에서 탄탄한 서사를 풀어냈던 그가 이번엔 광기(狂氣)를 들고 왔다.
나르시즘.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자신에 대한 사랑을 뜻한다. 그는 이번 곡에서 그 누구보다 자신에 대한 사랑이 강함을 광기를 통해서 뿜어낸다. 그는 미쳐서 그 자신을 이토록 사랑하는 것인지, 그 자신을 이토록 사랑해서 미쳐버리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건 그는 미쳐가고 있다는 것이다.
'Kohh'의 [Die Young]의 아트워크를 맡았던 'lakeoverflow'가 커버를 담당하여 곡에서 광기에 아우르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잘 풀어내고 있다. 영상 전반적인 소품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뮤직 비디오의 영상미를 높였다. 또 'Aepmah'의 믹스/마스터로 사운드의 방향을 잡았으며, 영상 디렉팅엔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참여하여 곡의 주제를 한층 더 짙게 표현 해냈다.
좀 전에, 글을 읽었다면 알 수 있다시피 그는 미쳐가고 있음을 이 곡을 통해, 또 그가 해나가는 것들을 보고 나는 확신했다. 단순히 광기를 발동했다는 말이 아니라, 그는 사람들의 입에 거론될 만큼의 위치에 미칠 것이고, 머지않아 그의 음악으로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임이 분명하다.
"인생은 돌고 남는 건 나뿐 내 흔적은 황홀해"
이제 그가 남긴 황홀한 흔적을 확인하러 갈 차례이다.
Prod by DJ Monstrom
Vocal by Eco Yard
Lyric by Eco Yard
Mixed by Aepmah
Artwork by Lakeoverflow
Mastered by Aepmah
MV Director : Eco Yard
Second camara director : Vavinski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