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KBS 2TV 수목드라마) OST - Part.7] - 햇살이 눈부신 어느날
"내 삶의 안식처가 되어준 그대, 이 세상 끝까지 함께 하고픈 하나뿐인 나의 사랑"
듣는 이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뮤지컬 배우 민영기가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OST를 통해 아름다운 사랑의 세레나데로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민영기가 부른 ‘햇살이 눈부신 어느날’은 음악감독 개미가 직접 작곡하였으며 ‘사랑이여 오 내 사랑 눈물을 멈춰주오, 한순간도 그대 때문에 아프지 않았다오.’라는 낭만적인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소중함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또한 중저음의 감미로운 민영기의 목소리를 받쳐주는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화려한 스트링의 하모니가 곡의 애틋함을 더해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준다.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단어들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하지만 우리는 표현에 서툴러서 혹은 쑥스러워서라는 이유로 자신의 감정을 감춰버린다.
“왜 그때 말하지 못했을까?” 자책해봐도 남는 건 뒤늦은 후회뿐이다. 이 노래를 듣고 떠오른 누군가가 있다면 용기 내어 말 해 보길. 곁에 있어 줘서 고맙다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