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전문 레이블 싸이커델릭, 소속 래퍼 '라코'의 첫 싱글 [SAVAGE] 발매!
싸이커델릭은 '힙합의 성지'라 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컴튼시에서 웨스트 코스트 힙합의 한국인 대부격으로 통하는 '커크' 대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힙합 전문 레이블이다. '켄드릭 라마', '스눕독'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스쿱데빌'과 쇼미더머니 5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래퍼 '킬라그램'을 비롯한 아티스트들이 속해 있다.
싸이커델릭의 크루인 '라코(LAKO)'의 이번 첫 싱글 [SAVAGE]는 같은 회사 소속의 래퍼인 '문(mOOm)'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곡 작업을 진행할 당시 LAKO가 느꼈던 주변사람들에 대한 실망감과 그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은 심경이 가사에 담겼다. 몽롱한 사운드의 비트와 속삭이듯 무심하게 내뱉는 '라코'의 랩이 중독성 강한 후크를 완성 시켰다.
미국의 B급 컬트 무비 같은 키치적인 정서를 담은 [SAVAGE] 뮤직 비디오는 2017년 현재 3천 8백만 뷰를 기록하며 힙합씬의 레전드로 자리잡고 있는 '키스에이프(Keith Ape)' 의 "잊지마"의 영상을 제작한 'Janqui' 가 직접 감독으로 참여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의 정서와 가치를 뒤엎는 잔인하고 Savage한 세기말적 연출의 뮤직 비디오는 위트 넘치는 랩가사와 어우러져 한편의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