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fibaby (로파이베이비) – 2nough
[2nough]
그 순간 그들은 도시 한가운데 있었다. 도시의 거리 그 어디에도 모래알들은 없었다.
S를 바라보는 N의 모습이 흐릿했다. 그때 누군가 S의 손을 잡고 뛰기 시작했다. N이었다.
“지금부터 춤을 출 거야”
N은 활짝 웃는 얼굴로 말했다.
그들은 춤을 추는 사람들 속에서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래 그렇게 움직이는 거야”
S는 웃음 터트리고 말았다. 태양은 그들의 머리 위에 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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