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3인조 밴드 '서울문'의 2018 첫 신곡 "해 뜰 때까지"
심플하고 담백한 사운드 속 묵직한 기타 솔로가 인상적인 곡으로, 해 뜨기 전의 붉은 달을 보고 만든 곡입니다.
사랑이란 감정이 피어오르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해 뜰 때까지"는 노래 가사와 악기 사운드를 이용해 ‘감정의 흐름’이라는 것을 표현해보았습니다. 곡의 처음과 끝을 비교하시며 들으시면 더 재밌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김혜미 (보컬)
평범한 일상에서 느끼는 설렘, 그날의 분위기에 취해 해 뜰 때까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 솔직한 가사와 미디엄 템포의 드럼 비트로 심플하면서 포인트만 살린 곡입니다. - 신혜미 (드럼)
전체적인 악기 구성을 간단하게 하는 게 목표였습니다. 록 밴드라는 정체성을 가지면서 가볍게 듣기 편한 곡으로 완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곡을 완성했습니다. - 이루리 (베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