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ZA최우준'의 '미녀와 사자' 프로젝트 그 두 번째 이야기.
[BEAUTY and the SAZA Vol.2 (with 호란)]
블루스, 재즈, 록을 넘나드는 기타리스트 '최우준'의 닉네임 '사자'에서 재치 있게 착안한 이 프로젝트는, 최근 몇 년간 블루스에 정착해온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최우준'이 송라이팅과 연주,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여성 보컬리스트가 객원으로 참여한다. 한 장르나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는 그의 다양한 음악적 관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가을 보컬 '혜원'과의 작업으로 발매된 싱글 [Playin' Hard to Get]과 [계절의 바람]이 재즈적이고 어쿠스틱한 색채를 보여주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보컬 '호란'과 함께 강렬한 록 사운드를 들려준다.
"TEAR MY HEART"는 레트로한 60's Rock의 오마주 위에 현대적인 리듬을 가미하여 무게와 세련됨을 동시에 들려준다. 'SAZA최우준'의 거친 우울함의 기타소리와 기존의 클래지콰이에선 느낄 수 없었던 호란의 뜨거운 Rock Spirit이 어떻게 서로를 끄집어내었는지 사자와 호랑..아니 호란의 콜라보레이션을 감상해보자.
Production Director: SAZA최우준
Co-producer: Prue E. Joux
All composition, lyrics, arrangement by SAZA최우준
Vocal: 호란
Guitars, Oogan, Drums Programming by SAZA최우준
BASS: 정영준
Recording & Mixing: SAZA최우준
Mastering: John Davis, Metropolis
Artwork: 배일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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