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남혜승 음악감독, 그리고 그와 함께 작업하며 남다른 시너지로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던 2인조 밴드 Surf Green이 의기투합해 만든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마지막 OST다.
초반부 울려 퍼지는 베이스를 시작으로, 담백한 기타 연주와 드럼, 곡 전체를 아우르는 따스한 아날로그 감성이 한데 어우러져 드라마의 잔잔한 감동을 극대화한다.
또한 “천마디 누군가의 말보다 열 마디 네가 건네는 말이” “아름다운 수많은 위로보다 단 한번 잡아주는 너의 손이” “쉬어가 난 늘 네게서 피곤한 무릎을 펴고서”와 같은 아름다운 노랫말이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실 예정이다.
특히 이번 OST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멜로디, 독창적 사운드, 심연을 건드리는 가사 삼박자를 모두 갖춘 밴드 O.O.O가 참여했다. O.O.O는 수려한 연주와 특유의 따스한 음색으로 ‘쉬어가’를 표현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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