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뜻돌'의 첫번째 싱글, [꿈속의 카메라]가 드디어 세상 밖에 나왔다.
일렁이는 기타와 뭉실뭉실한 건반 소리는 어느덧 우리를 몽환의 언덕으로 데려가 옛 연인과의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그렇게 만난 애인과 놀다 보면 어느덧 해가 저물고, 꿈에서 깨어나자 애인을 담을 카메라를 가져가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노래로 전한다.
훌륭한 작품은 우리를 어디론가 데려다 주는데 듣는 이들이 이 곡을 듣고 멀어진 그리운 얼굴들과 함께 거닐던 거리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리라 생각한다. 이 곡은 이별에 관한 노래라고 할 수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김뜻돌은 이 앨범을 발표하는 시점에 전에 없는 아주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다고 한다.
Vocal - 김뜻돌
Guitar - 김뜻돌
Bass - 서상도
Cello - 김뜻돌
Keyboard - 김뜻돌
Mix - 전우인
Recording - 서상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