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각기 다른 여섯 개의 시선들이 전혀 다른 장르의 음악들로 담겨져 있다. 불과 얼음에서 처음 시도되는, 게다가 여러 작곡가가 참여한 프로젝트 앨범이기에 전체 톤이 상당히 들쑥날쑥 하지만 그런 다양한 느낌이, 다양한 꿈 이야기가 공존하는 것이 이 앨범의 특징이자 매력이다. 지난 밤에 꾼 꿈일지, 오늘 밤 꾸고 싶은 꿈일지, 미래에 대한 희망 혹은 불안함일지, 놓쳐버린 꿈에 대한 씁쓸함일지. 그들이 말하는 꿈은 무엇일까. 또 당신의 꿈은 무엇일까? 당신은 꿈꾸고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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