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삐뚤빼뚤] ‘보여지는 게 전부는 아닌 걸’
데뷔 이후 줄곧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주며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쳤던 주니엘이 1년 4개월만에 프로듀서 Tasco의 참여로 새로운 모습과 함께 돌아왔다.
주니엘만의 스윗한 보이스가 톡톡 튀는 장르의 신곡 ‘삐뚤빼뚤’은 심플한 리프와 시원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Soft pop의 곡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된 신예래퍼 ‘상재’가 랩 피처링을 맡았다. 신예래퍼 ‘상재’는 신선한 보이스로 이 곡의 분위기를 한껏 높여줬다.
또, Original ver 과 Acoustic ver의 ‘삐뚤빼뚤’을 함께 담아 앨범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이번 신곡 삐뚤빼뚤은
누구나 한번쯤은 느낄 수 있는 감정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삐뚤빼뚤하게 보여지는 모습이 내 모습의 전부가 아니라는 투정어린 내용의 가사이다.
연인사이에서의 새침한 말투, 친구사이에서의 예민하게 보일 수 있는 행동들이 “원래의 모습”으로 비춰지기보단 “일부의 모습이다.” 라는 메시지를 재치있게 표현해보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