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모습을 그리며 당신에게 물들어가는 솔직한 편지 [릴리(Lily) ‘너를 닮아(Draw you)]
누구나 사랑에 빠지면 사랑하는 사람을 알게 모르게 닮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그 사랑과 함께하는 모든 시간과 순간들이 그 사람으로, 그 사랑으로 물들어간다.
사랑해서 닮아가고, 당신에게 물들어 가는 마음이 부끄럽지만 차분히 써내려간 편지 같은 곡 ‘너를 닮아(Draw you)’는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분홍빛 감성을 자극하는 피아노와 마음을 간질거리는 사랑스러운 멜로디 선율에 릴리(Lily)의 청아하면서도 감성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귀에 감길 듯한 부드러운 러브레터가 탄생했다.
올가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수줍지만 꼭 들려주고 싶은 그런 따뜻한 노래가 되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