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전화기 너머 들려오는 다독임 같은 '조아람'의 다정한 목소리 [괜찮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마음이 조금 어려운 저 자신에게도, 그리고 다독여주고 싶은 제 친구에게도, 듣는 이들 중 혹시 겨울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이 노래 가사처럼 이 노래가 작은 미소라도 짓게 해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전 좋아요. 물론 지금을 잘 견뎌서 언젠가 그때 그랬었지, 하고 말하면서 웃을 수 있는 날들이 온다면 더 좋겠지만. 무튼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그렇게 노래했습니다.
이 곡을 도와준 준영, 구현이형, 성만, 김웅, 송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