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한 그루브, 독특한 랩핑 'Jarren Benton'의 새 EP [Slow Motion]
미국 애틀랜타 출신의 인디 힙합 랩퍼 'Jarren Benton'의 새 EP [Slow Motion]이 발매됐다. 강한 비트를 기반으로 쌓아 올린 진한 그루브에 담은 신경질적이고 날카로운 랩핑은 Wu-Tang Clan, Eminem, Nine Inch Nails, Outkast 등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은 아티스트들의 영향을 받았음을 거침없이 보여준다. 귀를 찌르는 듯한 날카로움을 통해 아티스트의 강한 정체성을 드러내는 트랙 "W.H.W. (feat. Sy Ari Da Kid)", 단조의 멜로디에 무겁게 내려앉은 랩핑이 돋보이는 "Killin My Soul (feat. Hopsin & Jon Connor)" 등 총 8곡을 담은 'Jarren Benton'의 새 EP [Slow Moti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