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분의일 (1/N)' [Sailor]
인생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는 항해자를 그린 노래다. 우리는 인생의 시간과 공간 곳곳을 누비며, 춤추며, 그 안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을 안으며, 눈빛이 전하는 말들을 느끼며 헤엄쳐간다. "Sailor"는 그러한 모습과 감정을 조금은 몽환적이고 따듯하면서도 힘찬 멜로디로 표현한 노래다. '엔분의일 (1/N)'은 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과에서 만난 다섯 친구들이 만든 밴드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조화롭게 펼쳐내며 가슴에 와 닿는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로 듣는 이에게 공감을 자아내며 위로를 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