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분의일 (1/N)'의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이다. 이번 곡, "19(열아홉)"에서는 담담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열아홉 소년의 마음을 표현했다. 담백한 가사와 애상이 느껴지는 곡의 분위기는 부쩍 쌀쌀해진 요즘 날씨에 잘 어울린다.
누구에게나 열아홉의 시기는 존재한다. 아이라고는 할 수 없는 그러나, 아직은 어른이 되지 못한 나이인 열아홉은, 그만큼 하고 싶은 것과 해주고 싶은 것이 많지만, 막상 할 수 있는 것과 해줄 수 있는 것이 적은 나이이다. 해줄 수 없음의 슬픔과 안타까움, 그리고 그러했던 시기를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