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어둡고 아름다운 감성을 가진 네오소울 싱어송라이터! 다양한 스타일과 감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음악세계를 표현해가는 그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멜랑꼴리 재지 소울 4 트랙! [The Closing Scene]
'XamVolo (잠볼로)' 는 런던에서 활동하는 네오소울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본명은 'Sam Folorunsho' 이다. 어렸을 적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알앤비와 힙합에 빠져들었으며, 재즈와 소울 또한 역시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진정한 음악가가 되기 위해서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과 분위기를 받아들였지만, 그가 표현해내는 것은 날것을 넘은 엉망진창인 생각을 기반으로 한 어두운 재즈그루브 였다고 하는데, 재즈/소울을 기반으로 하는 음악을 하면서도 과감하게 보여주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나 복고 사운드 등은 그런 특징을 드러내는 부분으로 보인다. 어둡고 기묘하지만 어딘가 매력적인 네오소울 아티스트!
본 작 [The Closing Scene] 은 런던의 소울 싱어 'XamVolo (잠볼로)' 가 선보이는 네 곡이 수록된 EP로, 먼저 공개했던 트랙인 "Rescue Me" 를 포함해 각각의 매력을 지닌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가장 대중적이고 그를 잘 표현하는 것 같은 타이틀 곡 "Rescue Me" 는 짙게 깔리면서도 어딘가 불완전한 사운드, 그리고 안정적인 소울 보컬으로 곡의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며, "Be Cool" 이나 "Bone Marrow" 의 경우에는 재즈 힙합적인 리듬이 종종 보인다. 매력을 한껏 풍기는 멜랑꼴리 재즈 네오소울 E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