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차트 1위로
데뷔한 [Epoch]의 주인공 ‘Tycho’
Tycho의 트레이드 마크인 활기찬 분위기와
시네마틱한 일렉트로닉으로 돌아온 뉴 디렉션 ‘Easy’
Tycho는 유기농 일렉트로닉을 선사하는 감각적인 비주얼의 밴드이다. "ISO50"이라는 이름으로 사진과 디자인 작업을 해오던 아티스트 Scott Hansen는 틈틈이 취미로서 음악을 했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잠시 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그때에 작업해온 결과물인 [The Science of Patterns] EP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음악가로서, 그리고 Tycho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리게 된다. Tycho는 1인조 프로젝트로 시작해 현재는 Zac Brown과 Rory O'Connor와 함께 3인조 밴드로서 활동해오고 있다. Tycho는 레트로, 로우파이를 기조로 다운템포, 앰비언트, 트립합, 칠웨이브 등의 다양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댄스뮤직의 감성, 드림팝, 슈게이징의 록 적인 요소들을 융합하면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감각적이면서 초현실적인 뮤직비디오와 앨범커버, 라이브 공연에서의 신비로운 비주얼 아트로도 단연코 유일무이한 일렉트로닉 밴드로서 회자되고 있다. 2016년 이들의 데뷔 정규작 [Epoch]은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는데,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리듬감이 넘치는 사운드들을 더해 더욱 완성도를 높이기도 했다. 2017년 1월 내한을 통해 국내 팬들과 함께 무대를 즐기기도 했으며, 잔잔함과 평온함의 기분 좋음을 선물하는 이들이었다. 지난 2월 [Epoch [Deluxe Edition]]을 발매하며 다시 한번 새로운 버전의 앨범을 공개하였으며, 계속해서 창의적인 실험 정신을 발휘한 작품들을 제작하는 중이다.
본 작 [Easy]은 일렉트로닉을 선사하는 감각적인 비주얼의 팝 밴드 ‘Tycho‘의 새 싱글이다. 타이코의 트레이드 마크인 활기찬 분위기와 시네마틱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새롭게 쌓이는 인스트루먼탈 레이어들의 활약도 주목해 볼만 하다. Tycho의 메인 작곡가, 싱어, 프로듀서인 Scott Hansen은 작품들을 제작하며 이러한 코멘트를 남겼다. ‘Easy는 위로해주는 목소리이다. 리스너들이 길을 잃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도와줄 것이며,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줄 것이다. ‘Easy’는 미래를 향한 다리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