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house Penthouse - Figaro (feat. heya ㅎㅇ)
LA 듀오 밴드 Penthouse Penthouse는 2012년부터 LA 음악 씬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여러 장의 EP와 한 장의 full 앨범을 통해 Penthouse Penthouse는 펑크, 인디, 일렉트로닉 등의 장르들을 장악했다. Penthouse Penthouse를 결성하고 있는 Mike Parvizi와 Preston Walker는 신시사이저, 드럼 머신과 베이스 기타를 통해 사운드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Great Dane을 포함한 다른 프로듀서들과 함께 시작한 프로듀서/비트 크루 Team Supreme은 150개 이상의 유니크한 믹스테이프를 만들어가며 LA 비트 씬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KingJet이 피처링한 Penthouse Penthouse의 곡 ‘To The Sun’은 드웨인 존슨이 출연한 미국 HBO 드라마 'Ballers'에 소개되어 큰 화제를 일으켰다.
90년대의 신스팝, 시티팝 명곡들의 특성을 지닌 'Figaro (휘가로)'는 일본의 귀여운 클래식 자동차 1991 Nissan Figaro에서 영감을 얻었다. 무성한 신시사이저 사운드 위에 올려진 heya ㅎㅇ의 톡톡 튀는 보컬과 멜로디는 90년대 초반의 복고풍 감성을 느끼게 만들어 준다. 그 밑에 깔린 파워풀한 드럼과 그루비한 베이스 사운드는 한여름에 듣는 이들의 목을 저절로 흔들어 줄 만한 경쾌한 리듬을 선물한다. 이 일렉트로닉 명곡을 들으며 시원한 바람과 함께 경쾌한 드라이브를 즐기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