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en de Ronde - Different 솔로 아티스트로서 세번째 정규 앨범
프로그레시브하우스와 트랜스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는 Ruben de Ronde가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세번째로 발매하는 정규앨범.
이미 Elevven과의 'Lucky Penny' 싱글을 공개하며 새 앨범 방향성을 살짝 제시한 바 있는 그는 [Different]를 통해 14곡의 수록곡들이 가진 각기 '다른' 색깔로 본인의 메이킹 능력을 과시한다.
HALIENE의 참여가 빛을 발하는 싱글 'The Hardest Part', 지하 깊은 곳에서 울려퍼지는 'Trinity', 바게트빵처럼 매우 단단하고 강렬한 'Baguette', 프로그레시브하우스의 정석 'Who Am I' 등 리스너의 선택이 아깝지 않은 명곡들로 가득하다.
이 정도의 퀄리티라면 정규앨범 자주 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