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2nd Mini Album [노랫말]
- 발라더 박재정의 진심 담은 미니 2집 [노랫말], 다채로운 일곱 발라드의 향연
- 타이틀곡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박재정의 역대급 애절한 발라드
- 김현철, 이규호, 김이나, 정동환, 최성일...감성 작곡-작사가 라인업
발라더 박재정이 두 번째 미니앨범 [노랫말]을 발표했다.
박재정의 [노랫말]은 총 일곱 트랙으로 꾸며진 발라드 앨범으로, 정통 발라드부터 발라드풍 보사노바까지 다양한 발라드 감성을 노래하는 박재정의 한층 성장한 표현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김현철, 이규호, 정동환, 김이나, 최성일, 권영찬 등 섬세한 멜로디와 감정선을 이야기하는 최고의 작곡가, 작사가들이 참여해 웰메이드 발라드 앨범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은 '선물', '동화' 등 아름다운 선율의 발라드 넘버를 히트시킨 멜로망스 정동환의 곡으로, 김이나의 가슴 아픈 노랫말과 박재정의 역대급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긴 여운을 남긴다.
뮤직비디오는 나얼, 브라운 아이드 소울 등 한 편의 드라마같은 영상미로 곡의 몰입감을 높이는 데 탁월한 역량을 보여온 에이프릴샤워필름의 송원영 감독이 연출했으며, 'SKY캐슬'에서 영재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준 배우 송건희가 출연해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현실감 있는 연기로 곡의 애절함을 극대화시켰다.
이 밖에 'Serenade(세레나데)', '오드리', '러브레터', '받아줄 수 없는 마음', '너의 마지막이고 싶다', '사랑한 만큼' 등 제목만으로도 아련한 감성을 주는 발라드 넘버들을 들을 수 있다.
특히 마지막 트랙 '사랑한 만큼'은 박재정이 6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불러 화제를 모은 팀의 '사랑한 만큼'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오랫동안 음원 발매 요청이 있었던 곡인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발라드 스승' 윤종신 프로듀서와 ‘두 남자’, ‘여권’, ‘시력’, ‘악역’ 등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발라드에 최적화된 목소리와 감수성을 갖춰 나간 박재정은 이번 앨범에서 그간 쌓아온 역량을 총 결집시켜 담백하고도 깊은 울림을 주는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시대 가장 기대되는 현재 진행형 발라더 박재정의 진심이 부디 잘 전달되길 바란다.
01. Serenade
(작곡 : 정동환 / 작사 : 박재정 / 편곡 : 정동환)
: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위로 흐르는 박재정의 세레나데로 앨범의 문을 연다.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전하는 박재정의 고백이 진한 감동을 준다.
02.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작곡 : 정동환 / 작사 : 김이나, 박재정 / 편곡 : 정동환)
: 타이틀곡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은 '선물', '동화' 등 아름다운 선율의 발라드 넘버를 히트시킨 멜로망스 정동환의 곡으로, 이별 후 고작 할 수 있는 일이 의미 없는 상상뿐이라는 김이나의 노랫말이 마음을 아리게 한다. 담담하게 시작하는 박재정의 감정은 상대방에 대한 후회를 드러내는 절정에서 복받쳐버리면서 애절함을 극대화한다. 저음과 고음을 오고가는 박재정의 역대급 애절한 목소리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역량을 느낄 수 있다.
03. 오드리
(작곡 : 김현철 / 작사 : 김현철 / 편곡 : 김현철)
: 박재정을 오랜 시간 지켜봐 온 김현철이 박재정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어울리는 보사노바를 선물했다. ‘오드리’는 영화 ‘아멜리에’, ‘무드 인디고’, ‘뷰티풀라이프’로 유명한 프랑스 배우 ‘오드리 토투’에 대한 이야기로, 간드러진 선율에 박재정의 목소리가 부드럽고 타고 흐른다.
04. 러브레터
(작곡 : 이규호 / 작사 : 이규호 / 편곡 : 이규호)
: ‘러브레터’는 연인 사이 사소한 오해로 잠시 소원해진 관계를 극복하기 위해 손편지를 쓰는 한 남자의 진심을 담은 발라드로, 이규호(Kyo)가 작사, 작곡했다. 이 남자는 곧 다시 올 것을 아는 상대방에게 성글거리며 이렇게 구애한다. “돌아와줘요”
05 받아줄 수 없는 마음
(작곡 : 정원보 / 작사 : 정원보 / 편곡 : 정원보, 이광현, 이민형)
: 네이브로 정원보가 만든 노래로, 상대방의 마음을 받아줄 수 없는 미안함을 이야기한다. 피아노로 조용히 속삭이듯 시작하는 노래는 스트링 연주로 감정적으로 몰아치는데, 박재정의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스며들며 더욱 가슴 아프게 들린다.
06. 너의 마지막이고 싶다
(작곡 : 최성일, 이도형(Lohi) / 작사 : 최성일, 민연재 / 편곡 : 최성일, 이도형(Lohi))
: ‘너의 마지막이고 싶다’는 엠씨더맥스 ‘그대가 분다’, 벤 ‘열애중’ 등 히트곡 발라드를 쓴 프로듀싱팀 VIP의 최성일이 쓴 곡으로, 짝사랑하는 상대의 처음이나 지금일 수는 없지만, 그 사람의 마지막 선택이 나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솔직한 발라드이다. 지금 누구를 만난다고 해도 결국 나에게만 와주면 된다는 아픈 노랫말을 박재정의 섬세한 감정으로 표현했다.
07. 사랑한 만큼
(작곡 : 김영후 / 작사 : 김영후 / 편곡 : 권영찬)
: ‘사랑한 만큼’은 박재정이 6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불러 화제를 모은 팀의 ‘사랑한 만큼’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이번 앨범에 정식으로 수록됐다. 편곡을 맡은 권영찬은 박재정의 떨림 가득했던 오디션 무대부터 여러 공연에서 불렀던 영상들을 모니터링하며 스트링 선율, 밴드 악기, 템포를 재구성했고, 박재정의 저음부터 고음까지 폭넓은 음역을 담아내기 위해 후반 믹싱, 마스터링 작업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