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날]
2012년 싱글 [The Red] 발표 후 5년 만에 돌아온 '나오미'의 이번 이야기는 [예쁜 날]이다. 전원생활 속에서 만난 길 고양이와의 인연을 통해 그들의 고단한 삶에 건넨 한 순간의 위로가 또 다시 지속 되어야 할 삶의 작은 이유가 되기를... 또한 힘들고 지친 누군가에게 잠시나마 예쁜 날의 위로가 찾아오기를 희망한다.
복귀 후보 곡 중 고심 끝에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의 바람을 반영하여 가장 '나오미' 다운 그녀만의 특화된 팝 발라드를 선택했다. 감성과 파워풀한 테크닉 사이를 오가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하고, 2017년 현재 리듬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보다 멜로디 중심적인 구성으로 기승전결의 선명성을 띠고 있다.
[The Red]의 프로듀서로 호흡을 맞춰온 'TULA'는 '나오미'의 가창 스타일과 가사에 철저히 맞춤형 작곡으로 참여했고, '도깨비', '또! 오해영' OST 등 여러 곡에서 최근 가장 뜨거운 트랙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기타리스트 '노경환'의 연주가 "예쁜 날"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크레딧
작사 : 나오미
작곡 : TULA
편곡 : TULA
Guitar : 노경환
String arranged & Programming : 김혜현
Piano : 최지훈
Bass : 김진환
Computer programming : TULA
Mixing : 이경호
Produced by TULA
Photograph by 박희영
Staff : 김영주, 박영숙, 이민경, 이효진
Executive Producer : TUNA SOUN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