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매' [널 만나 (는게 아니었는데)]
두 남녀가 있다. 그리고 이별했다. 서로 다른 시각에서 아픔을 이야기한다.
'널 만나는게 아니었는데…'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는 것이 사랑이었을까’라고 회상해본다.
하루가 그렇게 지나간다.
비록 아픔만 남게 되었지만 모든 것이 사랑했던 흔적이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흔한 이별 이야기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전부였을 사랑과 이별 이야기들’을 음악에 담는 ‘조남매’의 두번째 발라드 앨범이 발매되었다]
페이스북 스타, 국내외 리코딩/라이브 세션 등 음악 분야에서 활발한 개인 활동 등으로 이름을 알려온 ‘조남매’(조한샘, 조우리)의 두번째 앨범 ‘널 만나 (는게 아니었는데)’는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들의 참여와 작업으로 제작되었다. 특별히 이번 앨범은 R&B 그룹 ‘지어반’ 보컬리스트 홍혁수와 함께 더욱 감미롭고 애절한 목소리로 곡을 완성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앨범은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완성된 조남매 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담겨있다. 국내 스튜디오에서 녹음 및 편집 작업을 진행하고 영국에서 믹싱과 마스터링을 진행하였다. 영국 정상급엔지니어들의 참여로 케이팝과 영국적인 사운드의 독특한 감성이 돋보이는 앨범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조 남매’는 실제 둘의 친남매 호칭(애칭)이다. 같이 음악 작업을 오래 하다 보니 주변 사람들이 부르기 쉽게 ‘조 남매’라고 불러준 것이 데뷔까지 이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남매만의 특별한 친근함과 작곡가 조한샘(오빠)과 조우리(동생)의 케미가 돋보이는 작/편곡 들로 하나씩 소개해 나가는 앨범들이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