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분쉼표(5,)
따뜻한 계절에서 차가운 계절로 넘어가는 커다란 과정을 지켜보신 적 있으신가요
초록빛 나뭇잎들은 어느새 떨어지는 낙엽이 되고, 몸을 움츠러들 만큼의 일교차,
독하게 아프다는 환절기 감기, 점점 차가운 공기에 숨겨야 할 한숨도 입김으로 눈에 보이죠. 우리의 이별도 환절기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받는 이별의 느낌을 자연의 큰 흐름에 빗대어 표현해 보았습니다
이번 곡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힘을 빌려 함께 했습니다.
첫 피쳐링으로는 항상 나를 응원해 주는 야식 파트너 연이,
오분이 기타담당 Rain Forest 우림이 , 든든한 드림세션의 화목이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유의 감성으로 사랑 받고 있는 ‘수이앤 (SUIAEN)’ 작가님과의
콜라보 까지
감사합니다 :D
@ 박연
이번에 사랑하는 현지 언니, 오분쉼표의 앨범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너무너무 기쁘고 새로운 느낌의 보컬을 들려드릴 수 있어 행복하네요! 준비하면서도 즐겁고 편하게 녹음해서 여러분들께도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어요. 오분쉼표 음악 많이 사랑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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