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분쉼표 (5,)' [온기]
아픈 이야기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따듯한 웃음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음악적인 욕심을 많이 내려놓고 철저하게 멜로디와 가사만이 돋보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무언가 크게 잘못된 사회시스템 , 약자는 항상 아파야하고 그에 비해 너무 강한 우리의 세상.
외치는 변화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번번이 일어나는 안타까운 가슴 아픈 일들.
모든 마음은 가사에 담아두었어요
사실은 이런 곡을 쓰게 되었다는 게 마음이 많이 미어집니다.
어떠한 사건 또는 감정이 떠오르시나요
스스로의 표현방법으로 부디 소리 내어주세요.
온기와 용기가 필요한 차가운 우리의 세상에 저의 부끄럽고 작은 용기를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