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line' 의 솔직한 엄마에 대한 이야기 [내 어깨에 기대]
'다비치' 와 '브라운아이드걸스' 의 '제아' 곡 등을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B-rock(비록)' 과 작년 9월 "yes or nah" 를 발매했던 신예 아티스트 '한준', 그리고 뛰어난 랩 실력의 '빅스톤' 이 '헤드라인' 이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팀 결성 후 첫 번째 싱글에 대해 심사숙고한 그들이 선택한 키워드는 '엄마' 였다.
"저희는 솔직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누군가에겐 치부이겠지만 저희는 그것마저 꺼내기로 했습니다. 이 음악을 듣고 많은 분들이 위로받았으면 합니다." (헤드라인 멤버 비록)
그들의 어머니에 대한 개인적이고 솔직한 이 노래는 비록이 어머니가 우시는 모습을 보고 어머니에게 최고의 선물을 드려야겠다는 결심에서 만들어진 곡이다.
신세계 백화점 '러브잇' 캠페인을 포함한 다수 패션 브랜드와의 아트 작업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 겸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유은정' 이 앨범 자켓을 맡아 강렬하고 그래픽적인 비주얼과 감정을 더한 표현주의적인 드로잉으로 앨범의 퀄리티를 더더욱 높였고 "불후의 명곡" 에서 우승했던 '세발까마귀' 의 보컬리스트 '훈제이' 가 피처링에 참여하여 노래의 감정을 끌어올렸다.
"내 어깨에 기대" 는 미니멀하게 감성을 파고들다가도 격정적인 부분에서는 희열을 느낄 정도로 격정적인 곡이다. 또한 진심을 담은 노래와 랩이 피아노, 현악기와 어우러지면서 더욱 우리의 감성을 건드린다.
음악적인 재능과 실력을 가진 '헤드라인' 이 솔직한 이야기와 감성을 무기로 선보이는 첫 싱글 "내 어깨에 기대". 앞으로 어떤 솔직한 음악과 감성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기대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