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 [멍하니 뭐하니]
미모의가수 '려'의 첫 번째 미니앨범을 공개한다. 나는 지금 가로수 커피숍에 있다. 갑자기 비가 내린다. 내가 시킨 커피한잔과 밖으로 내리는 비. 혼자서 음악을 듣다가 스르륵 잠이 든다. 잠이 들고 나는 사랑했던 한 사람과의 시간여행을 떠난다. 추억 사랑 그리고 기억 너무나도 센치해지는 오늘 오후 비와 함께 이 음악을 듣는다.
첫 번째 곡 "멍하니 뭐하니"는 작곡가 손이삭의 또다른 작품이다. 약간은 리드미컬 하면서 발라드 스러운 이번 곡은 작사가 김성채와 가수 '려'가 직접 참여를 하여 스토리를 이어갔다. 손이삭과 김성채의 오랜 호흡으로 완성된 타이틀곡 "멍하니 뭐하니"를 한번 들어보자.
다음 곡 "달빛하늘"은 누군가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소중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번 곡 역시 손이삭의 작품으로 뛰어난 멜로디 감으로 아름다운 이야기와 같은 노래를 만들어 냈다. 작사 또한 김성채와 가수 려가 함께 써내려 갔다.
세 번째 곡 "hello"는 한사람이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고 그 간절함이 극에 달아 그 어떤 말로도 표현을 할 수 없어서 마음으로만 담을 수밖에 없는 간절하고 또 간절한 곡이다.
마지막 곡 "because of you"는 동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운명같은 누군가가 찾아와 사랑을 하게 되는 아름다움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