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사람과의 설레임 [뵙고싶었어요]
EP [멍하니 뭐하니]로 많은 사랑을 받은 '려'. 그녀의 다음 목소리 [뵙고싶었어요]
친한 친구가 불러 우연히 찾아간 그곳 낯선 사람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한편으론 설레이고 한편으론 걱정이 되는 마음, 그 와중에 드는 오묘한 감정을 디테일 하게 표현한 곡이다. 누구나 살면서 처음 본 사람과의 예상치 않은 대화를 할 때가 분명 있다. 그럴 때 과연 상대가 마음에 드는 이성이라면 어떨까? 괜히 상상만해도 기분 좋은 만남이 아닐 수 없다. 이번 "뵙고싶었어요"는 그런 상황을 잘 표현한 곡이다. 작곡, 편곡은 손이삭의 작품으로 요즘 가장 핫한 작곡가로서 '려' 앨범과 각종OST의 히트곡을 줄줄이 쏟아내고 있다. 작사가 김성채와 가수 려가 이번에도 함께 그 스토리를 써 내려갔다. 그럼 지금부터 '려'의 목소리에 빠져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