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안개구리 두 번째 미니앨범 '그리움의 공백'
계절을 등에 업고 용기를 내보았던 날들이 모여 완성되었습니다.
1번 트랙 "이사심정"은 정든 곳을 떠나 이사를 할 때 새로운 공간에 대한 설레임 그리고 두려움, 익숙한 것들과 버려진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했습니다.
Lyrics by 쇼걸Composed by 쇼걸 Arranged by 우물안개구리
2번 트랙 "다시,곁에"는 마음을 채우고 비워보려 노력했지만 결국은 다시 내 곁에 머물러있는, 모든 것이 사라져도 떠나지 않고 남아 있는 사랑의 뒷모습을 담담하게 노래했습니다.
Lyrics by 라떼양 Composed by 쇼걸, 라떼양 Arranged by 우물안개구리
3번 트랙 "광주의 밤"은 오월, 그날의 밤을 생각하며 만든 곡입니다. 겨울의 추웠던 기억은 봄이 되면 사라지지만 겨울을 잊어버리지 않듯 우리 "광주의 밤"도 그렇습니다.
Lyrics by 쇼걸 Composed by 쇼걸 Arranged by 우물안개구리
[크레딧]
Produced by 우물안개구리 , 정한솔
Composed by 라떼양, 쇼걸
Lyrics by 라떼양, 쇼걸
Arranged by 우물안개구리
Recorded by 쇼걸, 88keys
Vocal by 라떼양, 쇼걸
Acoustic Guitar by 쇼걸
Electric Guitar by 쇼걸
Bass by 쇼걸
Melodica by 라떼양
Drum by 봉봉
Piano by 정관영
Mixed by 오영석
Mastered by 오영석
Art Direction &Design by Nasto
Photograph by 정창규
Recording studio by 광주음악창작소, 우물안개구리 st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