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여름이 다가기 전에, '베니 차'가 발표하는 싱글 [Genesis part3]
무더웠던 올 여름을 보내며 밝고 경쾌한 베니의 새 음악을 들으며 가을을 기다린다.
2016년 가을, 베니 차가 또 한번의 싱글을 발표하다.
이 싱글이 이 가을을 자유롭게 만든다.
서울국제학교 졸업 후, 버클리 대학교를 다니는 ‘베니 차’는 작사, 작곡,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싱어송 라이터로서, 올 가을에 또 한번 발표하는 이번 싱글은 굽이치는 목가적 도로를 여유롭게 드라이브하고 싶도록 사랑스럽다. 가을이 되면 그동안의 많은 감정 찌꺼기들이 우리들의 생각을 더욱 깊게 만들기도 한다. 베니는 이번 싱글을 통해 우리에게 말하는 듯 하다. '걱정들을 잠시 잊고 떠나자'
이번 싱글 또한 그의 첫 앨범인 "Genesis"의 현재 진행형적인 곡이다. 연속선 상의 이 앨범에 채워질 나머지 곡들에 더욱 집중하게 하는 이유는 한곡씩 발매 될 때마다 두드러지는 그의 시도와 변신 때문이다. 이번 음악은 그의 첫 앨범인 "Genesis"의 다섯번째와 여섯번째로 채워지는 곡이다. 이번 발표하는 싱글을 들으며 그의 자유롭고 사랑 풍부한 감성을 느껴본다. 베니와 함께 자유로운 세상을 여행해보자.
<곡 소개>
Star Eyes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사랑의 계절을 기다리는 연인들을 위한 곡이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는 바로 '사랑'이라 할 수 있다. 우리를 아프게 하기도, 고민하게도 하며, 때로는 상처를 주기도 하는 사랑이지만, 여전히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는 그 아름다움이 형언할 수 없을 정도의 환희를 우리에게 주기 때문 아닐까? 자. 감성이 깊어지는 계절, 순수한 첫사랑을 애타게 기다려 본다. ‘Star Eyes'를 들으며...
Freeway
요즘엔 누구나 네비게이션으로 여행을 하는 이유로 길을 잃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가끔은 종이 지도에 의지하여 여행을 하는 경험도 아름다울 것이다. 그것은 인생이 네비게이션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우리는 가끔 길을 잘못 들기도 한다. 영원한 행복은 없다지만, 때때로 뜻밖에 찾아오기 때문에 즉흥적인 여행에 우리는 매력을 느끼곤 한다. 가을이다. 'Freeway'를 틀자. 그리고 떠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