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베니차'가 새롭게 발표하는 "Love Poker"에 집중하라.
베니가 일렉트로닉으로 다시 돌아오다.
서울국제학교 졸업 후, 버클리 대학교를 다니는 '베니 차'는 작사, 작곡,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싱어송 라이터로서, 깊어가는 이 가을에 또 한번 발표하는 이번 곡은 그가 직접 경험한 사랑을 음악에 담았다. 그런데 그 내용이 심상치 않다. 그리 밝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사랑의 아픔을 음악을 통해 승화시키는 작품은 한 아티스트의 인생에서 자주 나오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에 이번 "Love Poker"에 더욱 관심이 가는 이유이다.
그의 첫 앨범인 [Genesis]에 일곱 번째로 수록 될 "Love Poker"는 락뮤직과 일렉트로닉을 접목한 곡으로서, '베니차'는 또 한번의 음악적 시도로써 그의 음악적 진보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 곡 소개 -
"Love Poker"
실연한 한 남자. 세월이 흘러, 두 아이를 키우며 힘겹게 살아가는 그의 옛 연인을 만난다. 음악가로서 그의 사랑의 내용을 담은 음악이 나오는 라디오를 그녀가 듣고 그와 만나지만, 세월의 흐름과 운명의 장난으로 갈라진 그들의 틈은 너무 커져 있었다는 비극적 사랑을 담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베니차'의 "Love Poker"를 들으며 흘리는 눈물조차도 우리는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