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힙합 & 알앤비의 달인!
한국 힙합음악의 시작과 끝 '업타운'과 대표 알앤비 '슬로우잼'의 리드 보컬,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국내 흑인음악의 대가 '정연준'이 22년 만에 솔로 앨범 [Back to Analog]라는 앨범 출시의 시작을 "Sad Christmas"라는 R&B곡으로 알리며 힘들고 외로운 대중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음악 선물을 들려준다.
그가 발굴하고 프로듀싱하고 제작한, 전설적인 힙합그룹 업타운은 '윤미래', '제시', '매니악', '스윙즈', '챈' 등을 배출하며 지금까지도 한국 힙합의 퀄리티를 이끌고 있고, 그가 발굴 제작 그의 곡으로 데뷔했던 무명 가수 '문명진'도 이젠 어느덧 한국 R&B를 대표하고 있다.
가수 활동을 접고, 조용히 작곡가와 프로듀서로만 활동해오던 그는 그 동안 국내외 여러 가수들을 프로듀싱, 작사/작곡해 왔고 많은 그의 작품들이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솔로앨범에는 그의 작품 중 대표적 R&B 트랙만을 모아 신곡과 더불어 수록되며, 그 녹음 시작 때부터 입소문이 돌기 시작해 벌써부터 흑인음악 동아리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1. 솔로 앨범 제작 동기
홍수처럼 쏟아졌다가 불과 며칠 후 썰물처럼 사라지는 차가운 디지털 사운드에 지쳐버린 대중들에게 '대중 음악 르네상스 시기'인 감수성 높았던 90년대 중후반 음악에 트렌디한 느낌을 가미하여, 포근하고 인간적인 어쿠스틱과 아날로그 사운드를 들려주고 싶어서 녹음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또한, '정연준'의 음악에 영향을 받고 성장한 세대들이 이제는 국내 주류의 '흑인음악' 뮤지션과 음악 관계자들이 되어 각처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있는 지금, 그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따뜻하고 호소력 있던 '정연준'의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마음들이 모아져 음악하는 후배들의 요청에 의해 녹음을 결정했다고 한다.
'정연준'은 크게 히트 되었던, 드라마 '파일럿'의 주제곡을 부르기도 했으나, '힙합 & 알앤비'라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흑인 음악적 고집 때문에 무대에 서지 않았고, 업타운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도 드러나거나 나서기를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방송 활동을 최대한 꺼려 왔었다.
그러나 이번 앨범에서는 자신의 대표 작품들을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하여, 이전에 미처 표현되지 못했던 섬세한 부분까지 자신의 작곡 의도들을 다 들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업타운' 20주년을 기념하여 헌정 앨범으로, '업타운'의 음악과 '정연준'이 만든 음악에 영향 받은 흑인 음악을 하는 후배들이 '업타운'의 히트곡들을 모아 요즘의 사운드로 힙합 뮤지션들이 리메이크 하고 있어 이 또한 주목되고 있다.
2. 앨범구성
이번 솔로 앨범 (Back to Analog) 구성은 '타샤니(윤미래)'가 불러 크게 히트 시키고, 중국에서만 6차례나 리메이크된 22년전 자신의 솔로앨범 타이틀 곡 이었던 국민 R&B "하루하루"를 여유 있고 성숙된 목소리로 다시 리메이크 하였고, '업타운'의 "내 안의 그대", "카사노바", '문명진'의 "가르쳐줘요", "지난 여름 바닷가", '박화요비'의 "전화해줘요", '김범수' "Sad Christmas", 'DJ DOC'의 "기다리고 있어 (feat. 나얼)", '조관우' "사랑했으므로", '지영선'의 "차라리 (드라마 '줄리엣의 남자' 주제곡)", '카밀라' "도대체", '투샤이' "러브레터", '더 레이' "고백송", '솔타운(솔리드+업타운)' "My Lady", '타샤니'의 "하루하루" 그리고 신곡 두 곡이 포함된 R&B 트랙들로 구성되며 12월 22일 "Sad Christmas"를 시작으로 매월 음원이 발매 예정이다.
"Sad Christmas"
Albu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