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혼성 듀오
오드트리 (Odd Tree) 새 EP 「 숲으로 」
데미안 라이스도 감탄했던 감성파 혼성 듀오 오드트리가 오는 12월 11일 두번째 EP ‘숲으로’ 를 발매한다.
2017년 2월 싱글 ‘떨림(Amor)’ 를 시작으로, 첫 번째 EP ‘이상한 나무’ 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오던 오드트리가 2019년 12월 새로운 EP ’숲으로’ 를 세상에 전한다.
이번 EP 는 타이틀곡인 ‘숲으로’ 를 시작으로 ‘블루 버드 신드롬(Blue Bird Syndrome)’, ‘리틀 베어(Little Bear)’, ’산책’, 싱글로 발매했던 ‘밤의 꽃’,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들의 감성을 잘 녹여낸 오드트리의 대표적인 커버곡 ‘My Favorite Things’ 까지 총 6곡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잔잔한 발라드, 미디움 템포의 보사노바, 그리고 커버곡까지 오드트리의 재즈틱한 감성으로 풀어낸 이번 앨범은 리스너들을 음악과 동심의 세계가 어우러진 푸른 숲으로 초대하고 있다.
오드트리는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아일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가 우연히 그들의 공연을 거리에서 보고 자신의 부산 공연에 오프닝 게스트로 초청한 바 있다. 오드트리는 2017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고 여러 번의 싱글 앨범과 EP[이상한 나무]를 발표하였다.
‘노래하는 도슨트’ 로 불리는 보컬 이한율이 이번 EP ‘숲으로’의 커버도 직접 그렸고 사진작가 및 영상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이섭은 오드트리의 음악 영상과 사진을 직접 담아내었다. 이를 통해 오드트리는 본연의 색깔을 앨범 전체에 자연스럽게 담아내고자 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