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와 숫자들, [[[ 서울시 여러분 ]]] Part 2
지금, 여기, 여러분!
인구 천만,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서울을 가상의 공간으로 재설정하여 그곳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음악, 글, 공연으로 풀어낸다.
9와 숫자들의 정규 4집 앨범이 될 [[[ 서울시 여러분 ]]] 발매에 앞서 두 곡씩 세 차례에 걸쳐 미니 앨범 [[[ 서울시 여러분 ]]] Part 1 / 2 / 3 를 발표함으로써 총 여섯 곡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미니 앨범 발표에 맞춰 수록곡의 비하인드스토리가 담긴 '초단편소설'을 [[[ 서울시 여러분 ]]]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9andthenumbers )를 통해 연재할 중이며, 미니 앨범 발표 후에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노래와 소설의 배경이 되는 지역의 이색 공간에서 '9석9석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시리즈로 진행하는 등 2019년 9와 숫자들은 [[[ 서울시 여러분 ]]]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롭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서울시 여러분 ]]] Part 2
(부제 : 찰나의 어제와 억겁의 내일)
주부가요
A씨는 직장생활로 바쁜 자식들을 대신해 쌍둥이 손녀를 돌보고 있다. 은퇴한 남편과 다 큰 자식들도 모자라 어린 손녀들까지, 평생 가족만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A씨는 점점 한계를 느낀다. 어느날 즐겨듣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A씨의 일상에 작은 파장이 일고, A씨는 숨겨져있던 자아와 새로운 희망을 찾아내지만 또다른 현실의 벽에 부딪친다. 억눌러온 A씨의 감정은 결국 폭발하고 만다.
Silver Horse
A씨는 남편 B씨와 서울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A씨가 어머니로부터 물려 받은 집 한 채로 남 부럽지 않은 결혼생활을 시작하지만 아이들이 태어나고 세상이 변해가기 시작하면서 삶은 점차 각박해진다. 디지털 카메라의 등장 이후 사진관 경영은 극도로 악화되기 시작했고 A씨는 자식의 결혼자금과 자신들의 노후자금을 위해 살던 집을 처분하려고 하지만 계산이 예상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수록곡의 배경 스토리가 담긴 초단편소설은 [[[ 서울시 여러분 ]]]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9andthenumbers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크레딧 *
Vocal & Chorus: 송재경
Electric Guitar: 유정목
Bass Guitar: 이용
Drums: 유병덕
Piano, Synthesizer: 김진아
Recorded at 춘천 상상마당 스튜디오 (Drums), 더블유 스튜디오 (Electric Guitar, Bass,), 꼬마곰 스튜디오 (Vocal, Chorus), 파란문 (Keyboard)
Mixed, Mastered by 박병준 @빙고 파크 studio.
Design by 이재민
Executive Producer 오름 엔터테인먼트
Distribution 소니뮤직코리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