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화제를 모으는 tv조선 미니시리즈 최고의 결혼 ost part 01 "질투" 는 1992년 발매된 유승범의 질투를 sbs 케이팝스타 출신의 최근 "처음이야" 라는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귀요미의 아이콘 '송하예' 가 리메이크하였다. 리메이크 1탄 격인 "행복을 주는 사람" 이 한달이 넘어가는 시점에서도 컬러링,벨소리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시점에서, 더욱더 상큼하게 돌아온 송하예의 "질투" 가 기대된다.
kbs 구가의서, 조선총잡이, 왕가네식구들 ost 의 작곡가 김경범 (알고보니혼수상태) 가 리메이크한 "질투" 는 세련되고 심플한 기타 위주의 브릿팝을 모토로 하고 있으며, 최고의 기타리스트 이태욱의 반복되는 일렉기타의 멜로디와 '송하예' 의 상큼한 보컬이 주고 받으며, 사랑하면 누구나 생기는 질투라는 감정을 사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질투라는 감정을 때론 풋풋하게 때론 애틋하게 자신의 이야기인양 소화하는 '송하예' 의 다이나믹한 보컬에 그녀가 나이에 비해 얼마나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가를 느낄 수 있다. 서랍속에 먼지 쌓인 보석을 정성스레 다듬는 마음으로 리메이크를 하였다. 이제 보석이 빛을 발할 일만 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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