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의 첫 번째 OST ‘사랑이 온 것 같아요’가 출시되었다.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두 주인공, 은석(박진우 분)과 제니(신다은 분) 그리고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김혜선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수상한 장모]의 첫 번째 OST 주자에는 밀리언마켓 소속 실력파 보컬리스트 ‘릴리’가 발탁되었다. 릴리는 지난 2016년 SBS 예능 프로그램 [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국내 최고 뮤지션들과 경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17년 첫 싱글 앨범 '너가 있는 곳으로'로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은주의 방], [강남스캔들], [라바 아일랜드 시즌2] 등 드라마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OST에서도 존재감을 알리고 있으며, 최근 새 디지털 싱글 ‘나만 그래’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음원 ‘사랑이 온 것 같아요’는 어쿠스틱 악기들이 어우러진 미디움 템포곡으로, 전제척으로 브리티쉬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청량음료 같이 맑고 깨끗한 릴리의 보이스가 더해져 사랑이 시작된 설레임을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잘 녹여내었으며, 듣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