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두 주인공, 은석(박진우 분)과 제니(신다은 분) 그리고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김혜선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노래 ‘차라리 아프자’는 헤어짐 앞에 선 연인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발라드 곡으로 후반부를 구성하는 악기들의 다이나믹한 전개가 인상적이며, 기승전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누구의 잘못도 아닌 이 상황을 견디려 애쓰지 말고 아픔과 상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이별만은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사말은 두 주인공의 애절한 마음을 대변해주고 있다. 여기에 신예 여성 보컬리스트 ‘이예담’의 슬픈 감성이 잘 녹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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