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탐욕 복수극 골든 크로스
트리팝스, '골든 크로스' OST 지원사격! 김강우 순애보 그린다 "내가 미쳤지" 3일 정오 공개 '강도윤 감성 완벽 표현
2014년 06월 03일 - 트리팝스 골든 크로스 OST 참여! 김강우-이시영 애절 감성 더한다 - 트리팝스 '내가 미쳤지', 이시영 향한 순애보.. 애절한 가사 눈길! - 감성 보이스 트리팝스 '골든 크로스' OST 불렀다! 오늘(3일) 공개!
남성 4인조 보컬그룹 트리팝스가 '골든 크로스' OST에 참여했다.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촘촘한 스토리 라인, 배우들의 메소드 연기로 명품 드라마로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이진서 연출/팬 엔터테인먼트 제작)' 두 번째 OST인 트리팝스의 '내가 미쳤지'가 3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이 곡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13회 엔딩으로, 서이레(이시영)가 강도윤(김강우)에게 이별을 선언하는 장면에 삽입돼 첫 전파를 탔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내가 미쳤지" 는 한 번 들으면 자꾸만 떠오르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 트리팝스의 감성 보이스가 들려주는 강도윤 김강우의 아픔 가득한 순애보와 중독성 강한 선율이 인상적이다.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한 남자의 순애보에 깊이를 더해주며, 그 사이를 채워주는 다이나믹한 비트가 이별 후 경험하는 미련과 한탄을 '내가 미쳤지'라는 말로 인상 깊게 표현해냈다. 무엇보다 강도윤의 갈등과 아픔을 섬세한 목소리로 토해내듯 애절하게 표현한 트리팝스의 음색이 이별한 남자의 절절한 심정에 숨을 불어넣으면서 듣는 이들에게 폭풍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본 이별에 대한 미련과 이미 정리된 상대방의 마음과는 달리, 아직 돌아주길 바라는 남자의 절절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 특히, '이런 말을 하고 있는 내가 미쳤지. 이미 날 떠난 너를 어떡하려고 돌려보려고. 몇 시간 째 전화를 붙잡고서 이런 말을 하고 있는 내가 미쳤지. 이미 다 끝난 일을 꺼내서 어떡하려고 다 소용없는데'라는 가사에서 느껴지듯, 헤어진 연인을 향한 '강도윤' 김강우의 꾸미지 않은 사랑과 슬픔이 간절하게 표현되고 있다.
'트리팝스' 가 부른 "내가 미쳤지" 음원은 오늘(3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가운데, 골든 크로스 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 를 배경으로 이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