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아 성가 분야 최고 수준의 세계적인 커뮤니티, 'The Fraternity'의 데뷔 앨범 - [Requiem]
그레고리아 성가 분야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어린 사제들로 이루어진 세계적인 커뮤니티 'The Fraternity'에서 2017년 새 앨범 [Requiem]을 발매한다. 이는 'The Fraternity'가 대형 레이블에서 발매하는 데뷔 앨범이다. 'The Fraternity'는 1988년에 시작된 커뮤니티지만, 그 뿌리는 로마로부터 시작된다. 현재 세계 곳곳의 280명의 사제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평균 나이는 35세이다. 앨범 [Requiem]은 오늘날 클래식 음악계에서 제일 인정받는 프로듀서 중 두 명에 의해 녹음되었다. 그래미 수상자인 프로듀서 '크리스토퍼 앨더(Christopher Alder)'와, 역시 그래미 수상자인 엔지니어 '브래드 미셸(Brad Michel)'이 그들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불리우는 레퀴엠. 고요하고 신성한 'The Fraternity'의 음색으로 빚어진 그레고리아 성가 형식의 레퀴엠을 들으며, "죽은 자는 산 자의 기억 속에서 살아간다" 라고 말했던 로마 시대의 철학자 '키케로'의 말을 곱씹어보는 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