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발매했던 미니앨범 [스물아홉] 이후 3년 만에 발표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에 앞서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이 될 ‘오늘도 안녕’을 앞서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앞선 앨범 [스물아홉]의 연장선이 될 두 번째 미니앨범은 기존의 솔로곡들과 마찬가지로 다른 작품 활동에서 표현할 수 없었던 진솔한 감정들과 경험들을 담백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오늘도 안녕’ 은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 솔직한 감정을 쉽사리 표현하지 못하는 아쉬운 상황에 대한 노래입니다. 미니멀한 기타 사운드에 덤덤하게 노래하였으며 YSL의 목소리를 통해 같으면서도 다른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이후 공개될 미니앨범에서도 일상의 허무함과 공허함, 그럼에도 그 속에서 느끼는 행복한 감정들과 여러 이야기들을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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