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 OST Part.2]
SBS 모비딕 숏폼 드라마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 OST Part.2 ‘아직 남은 말’이 발매됐다.
가창에는 꽃잠프로젝트의 보컬 ‘김이지’가 참여하였다. ‘아직 남은 말’은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첼로만으로 이루어진 미니멀한 사운드가 특히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여기에 김이지의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보이스가 잘 어우러졌다. ‘울컥하는 마음들이 헝클어져 끝나버린 하루를 세워두고서, 초라하게 여기 남은 서툰 마음 너에게 닿도록 되뇌어 본다’의 노랫말은 젊음을 마음껏 누리지 못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마음을 그리며, 혼잣말 같은 조용하고 담담한 고백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 준다.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는 보이그룹 AB6IX 멤버 이대휘, 강민아, 김시은,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장민, 다니엘 힉스 등 다국적 청춘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웹드라마로, 셰어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한 이야기들, 등장인물들이 나누는 우정과 사랑이 경쾌하게 펼쳐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