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SBONBON' [간지족들 삐졌나요]
‘간지족들 삐졌나요’는 트레봉봉 음악생산자협동조합과 칠리뮤직코리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프로 아시안 일렉트로 팝 밴드 ‘TRESBONBON(트레봉봉)’의 첫 싱글 앨범이다.
녹색의 자연, 쿨한 클럽, 멋진 음악이 사라져가는 21세기의 황량한 환경 속에서도 신명을 잃지읺고 놀아제끼는 레알 뮤지션들의 바램을 그린의 상상력에 담았다.
노래에 등장하는 ‘빙케네(그린)’, ‘상기고(비)’, ‘앙가플러리깡코페(과거를 돌아보자)’ 등의 가사는 서아프리카 출신인 아미두 디아바테’의 모국어로 이 노래가 전하려는 메시지의 뻐대를 이룬다.
TRESBONBON(트레봉봉)은 2018년 데뷔 앨범을 내고 활약 중이던 AA55A(앗싸)의 기존 멤버 성기완과 아미두 디아바테가 김도연(보컬), 김하늘(드럼), 최윤희(키보드) 등 세 명의 매력적인 여성 뮤지션들과
의기투합하여 탄생시킨 밴드로, 아프리카의 원초적인 리듬과 첨단 일렉트로닉 사운드, 레트로 신스팝과 우리 가요의 서정성을 결합시키는 특유의 뉴트로 하이브리드 팝을 지향한다.
3호선버터플라이와 앗싸를 거친 인디 1세대 뮤지션 성기완(기타, 보컬)이 팀의 맏형 노릇을 하고 음악가 가문 그리오 출신의 정통 서아프리카 뮤지션 아미두 디아바테가 팀의 리듬을 든든히 받쳐준다.
그에 더해 전인권 밴드 코러스, 서울전자음악단의 객원보컬 활동을 통해 한국적 사이키델릭 록 정서를 소울풀한 음색과 풍부한 성량으로 풀어내면서 ‘김정미의 재래’로 까지 평가받아온 새로운 목소리의 보컬리스트 김도연,
심플하면서도 개성있는 리듬적 아이디어로 아미두의 열정적인 비트와 훌륭한 균형을 이루는 실력파 드러머이자 비트메이커 김하늘,
모로코의 VISA FOR MUSIC과 영국 웨일즈의 FOCUS WALES 2019 공연을 앗싸와 함께 성공적으로 소화했고 SBS 드리마 “빅이슈" OST에 참여한 실력파 신인 키보디스트 최윤희가 밴드의 전면에 나서고 있다.
12간지 동물들이 사람들과 어울려 조화롭게 사는 그린의 환경, 쿨한 클럽에서 맘껏 춤추며 즐기는 신명나는 세상을 꿈꾸는 트레봉봉. 프랑스어로 '봉봉'은 사탕을 뜻하며 TRES는 Very를 뜻한다.
달콤한 사탕처럼 매우 짜릿한 그루브를 선사하는 TRESBONBON(트레봉봉)의 음악적 자유지대는 무궁무진하다.
TRESBONBON
김도연 Doyeon Kim : Vocals
김하늘 Haneul Kim : Drums, Drum machines, Drum sequencing, Chorus
성기완 Kiwan Sung : Guitar, Vocals, Keyboards, Computer sequencing, Chorus
아미두 발리니 디아바테 Amidou Balani Diabate : Balafon, Djembe, Tamani, Chorus
최윤희 Yunhee Choi : Keyboards, Computer sequencing, Choru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