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마더 OST Part.1]
'감성 여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첫 방송부터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며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신 tvN 상반기 화제작 '마더' OST의 첫 포문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tvN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정서경) 측은 가수 '김윤아'가 부른 OST Part 1 "나인 너에게" 음원을 공개했다.
"나인 너에게"는 극중 수진(이보영 분)이 혜나(허율 분)에게 품은 안타깝고도 애틋한 마음을 담은 노래로, 포근한 패드와 스트링 콰르텟의 사운드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끝없이 긴 외로움 그 맘 알아, 꼭 삼켜야 했던 기도까지', '모진 하루에 다 지쳐버린, 부서진 너를 내가 안아줄게' 등의 가사들이 혜나에게 묘한 책임감을 느끼는 수진의 애처로운 마음까지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특히, '마더'의 첫 OST 가창자로 참여한 '김윤아'는 단 세 번의 테이크만으로 곡을 완성, 노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며 곡 녹음에 완벽히 몰입했다는 후문이라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승환'의 "너였다면"과 "그 겨울", '다비치'의 "지난날", '멜로망스' "짙어져" 등을 발표하며 발라드 강자로 떠오른 프로듀싱 팀 '1601'이 작곡하고, '신혼일기2' OST 등의 노랫말을 쓴 '김호경'이 작사에 참여해 곡 퀄리티를 높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