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감 (痛感)
수많은 기억들이 사라지고 아픔을 느끼는 통점마저 잃어버렸다.
나는 지금을 살아간다.
소중한 존재는 슬픔 속에서 사라졌고 아픔의 현상들은 무수히 반복되었다.
그래도 지금을 살아간다.
결국 이러한 비극은 삶의 일부가 되며 더 이상 슬프지도 아프지도 않다.
지금을 살아내 본다.
비극 속에서 통점 없는 내가 되었다.
무감각하다.
내가 이 세상을 살아낼 수 있을까.
소중한 기억을 품고 있는 사람과 공간이 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다.
슬프고 아픈 일이다.
Producer _ 정수민
Recording Studio _ 청홍스튜디오
Recording Engineer _ 이성록
Mixing Engineer _ 신준혁
Mastering Engineer _ 엡마
Model _ 루피
Design _ 함석영
Advice _ 김오키, BTPrecords
BASS_정수민 1,2,3,4,5,6,7,8
PIANO_이선지,3,4,5,6,7,8 진수영_2
SAX_ 김오키 _2
REMIX_김오키 _8
Design by 함석영
Photo by 함석영
M/V edited by 박세영, 함석영 ,이소정
Publishing by POCLANO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