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르' 신드롬으로 연일 화제가 되었던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의 All Track OST가 발매되었다.
"죽어야 사는 남자 OST"에는 최근 인디씬에서 독보적인 매력, 개성 넘치는 보컬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참여한 "죽어도 좋아", 피아노 아르페지오 위에 '이예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펼쳐져 듣는 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무엇보다 위로를 전하는 노랫말이 진한 여운을 남긴 "같은 마음이라면", 블락비 '태일'이 부른 은은하게 감싸주는 리얼 스트링과 심플하면서 세련된 플레이를 보여주는 기타가 인상적인 "가장 쉬운 일" 그리고 그 동안 드라마 곳곳에 촘촘히 삽입되며 드라마의 서사를 뒷받침해 준 13곡의 스코어까지 담겨져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