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출신의 프로듀서 션 보위(Sean Bowie)의 프로젝트 이브 튜머(Yves Tumor)의 4번째 정규 앨범 [Heaven To A Tortured Mind].
2018년 예고없이 발표된 전작 [Safe in the Hands of Love]로 피치포크 9.1점을 받으며, 일렉트로닉 음악씬에 큰 충격을 선사했다.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R&B, 팝, 노이즈등 다양한 사운드를 극단적으로 섞는 대범함이 지루한 메인 스트림 음악에 일격을 가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Heaven To A tortured Mind]는 스카이 페레이라, 찰리 엑스씨에스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저스틴 레이즌이 맡았으며, 선공개된 싱글 'Gospel For A New Century'는 피치포크 선정 'Best New Track'에 선정됐다. 특히, 'Gospel For A New Century'는 1970년대 국내에서 발표된 이송아의 '당신은 무얼 몰라'를, 'Romanticist'는 1980년에 발표된 김남미의 '오! 그말'이 샘플링으로 사용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