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올량 [섬 아리랑_상화도를 건너 하화도 두 섬을 지나 비견도까지]
작곡: 민소윤
작사: 민소윤
편곡: 민소윤
연주: 보컬 – 장명서, 강민규, 고명진, 민소윤, 김용원, 최민지, 박유민
코러스: 정세화, 이신철, 장석원
[섬 아리랑_상화도를 건너 하화도 두 섬을 지나 비견도까지]는 노올량팀의 ‘각 섬의 토속 민요 만들기’ 프로젝트의 네번째 결과물이다. 2018년 5월 섬 아리랑_여수, 고흥편의 첫번째 이야기를 시작으로 2019년 5월 나발도편과 대두라도편을 발매하였고, 이번 2019년 10월 완도의 비견도, 고흥의 상. 하화도, 여수의 하화도 총 4곳의 섬의 이야기를 다룬 [섬 아리랑_상화도를 건너 하화도 두 섬을 지나 비견도까지]를 선보인다. 섬 아리랑 프로젝트는 노올량이 섬을 찾아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그들만의 삶의 애환을 노래로 만들어 함께 부르고 기록하는 프로젝트로 섬 방문은 전라남도 병원선 511호의 도움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음원에 녹음된 주민들의 목소리는 현장에서 녹음된 소리로 생동감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멜로디의 모티브는 ‘한국민요대전’에 수록된 완도군 청산면의 도리깨질소리(보리타작) 중 ‘에헬방애’를 기본으로 새롭게 작곡하였고, 반복적인 후렴구와 원형의 에헬방애의 느낌을 더욱 살리고자 기존 섬 아리랑 시리즈와 달리 악기는 없이 전부 노래로만 구성되어있다. 노올량은 ‘옛 소리를 이어 새로운 토속 민요를 만들어 간다’는 프로젝트의 의미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노올량
“노올량”은 ‘워낭소리’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민소윤을 주축으로 2018년 10월 결성되었다.
영화,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국악을 베이스로 한 작곡 활동과 대금을 연주하는 음악감독 민소윤과 베이시스트 김용원, 피아노 강민규, 국악 타악기의 고명진, 정가를 전공한 장명서가 서로의 음악에 반해 연주와 작곡 영역을 확장하고자 팀을 이뤘다. 오랜 예술활동의 경력들을 모아 창작 국악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을 만들어 내며 활동하고 있다.
노올량 멤버
보컬: 장명서 / 대금: 민소윤 / 베이스: 김용원 / 피아노: 강민규 / 타악: 고명진 .... ....